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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훈수정치] 與는 '불출마', 野는 '영입'...총선 앞으로 / YTN

2019-10-30 8 Dailymotion

■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박지원 / 대안신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금강산 남측 시설물 철거 문제로 남북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혹시 하는 기대도 있었지만 지금까지는 기대가 무색해 보입니다. 우리 정부의 실무회담 제의를 북측이 거절했습니다. 어떤 상황으로 이해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총선을 향한 정치권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불출마 선언이 나오고 있고 한국당에서는 외부 인사 영입 사례가 나옵니다. 더 훈수 정치, 여의도 훈장 정치 9단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총선 얘기 좀 하죠. 한국당 지도부 교체 가능성 질문을 드릴 텐데요. 나경원 원내대표가 12월이면 임기가 다 하죠. 통상 총선을 앞두고 임기가 도래하면 연장하곤 합니까?

[박지원]
글쎄요, 대개 원내대표는 3월달에 임기가 돼서 새로운 국회를 맞는데 이례적으로 사실 나경원 대표가 12월 때 잔여 임기를 하지 않고 그때부터 임기가 시작돼서 1년이 됐기 때문에 임기는 왔죠.


교체될 가능성이 있나요?

[박지원]
한국당 일이니까 잘 모르지만 유기준 의원 같은 분은 교체하자 이렇게 나오니까 의원들이 교체를 요구하면 임기가 정해진 거니까 어쩔 수 없죠.


만약에 선거를 하게 된다면 지금 현재 지금 맡고 있는 사람이 또 출마하는 경우도 있나요?

[박지원]
그렇죠.


그러면 경쟁을 하게 되는 건가요?

[박지원]
경쟁을 하게 되고. 사실 나경원 원내대표도 당시 친박으로 전향해서 적극적으로 밀어서 됐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올는지는 모르지만.


박 의원 보시기에 12월에 경선까지 하는 상황이 될까요, 아니면 그냥 의원들이 박수쳐주고 임기를 연장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까?

[박지원]
글쎄요, 제가 볼 때는 내년 선거가 있고 또 원내대표는 공천심사위원회에 자동적으로 위원을 추천할 수 있고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의원들의 이해관계가 첨예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아마 경선 들어갈 것 아닌가요?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 클 것으로 보시는군요?

[박지원]
그리고 자기 임기가 12월이면 그때 내놓는 게 원칙이지, 또다시 재신임 받는다고 하면 별문제고요.


만약에 지금 황교안 대표 의중이 중요하다 이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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